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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정보

홍콩 구룡반도의 보석, 로얄 플라자 호텔에서의 완벽한 3박 4일 여행기

 

홍콩 여행의 시작, 로얄 플라자 호텔을 선택한 이유

이번 홍콩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정한 곳은 바로 구룡반도 프린스 에드워드 로드에 위치한 로얄 플라자 호텔이었습니다.
5성급 호텔답게 699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규모 숙소로, 1997년에 문을 열어 2013년에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깔끔한 시설을 자랑하더군요.
무엇보다 몽콕 동부역과 연결된 쇼핑몰 'MOKO'와 붙어 있어 쇼핑과 식사를 해결하기에 최적의 동선을 제공했습니다.
로얄 플라자 호텔은 서비스 수준이 높기로 유명한데, 프런트 데스크의 컨시어지 서비스 덕분에 복잡한 현지 예약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이니 일정을 짤 때 참고하세요.

쾌적한 객실과 세심한 편의 시설의 조화

객실에 들어서니 세련된 인테리어와 더불어 별도의 거실이 있는 독특한 구조가 눈에 띄었습니다.
에어컨 성능이 훌륭해 홍콩 특유의 습한 날씨 속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었고, 객실 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와 무료 Wi-Fi 덕분에 휴식 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죠.
장기 투숙객을 위한 세탁 서비스나 24시간 운영되는 자판기 같은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습니다.
특히 운동 루틴을 거르지 않는 분들이라면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을 추천드려요.
수영장에서 물살을 가르며 바라보는 시티뷰는 그 자체로 힐링이었습니다.

홍콩 여행 코스 1일차: 침사추이와 야경의 향연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첫날은 구룡반도 핵심 구역인 침사추이로 향했습니다.
홍콩 여행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스타의 거리와 시계탑을 거닐며 빅토리아 하버의 풍경을 감상했죠.
저녁 8시가 되면 시작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 레이저 쇼는 언제 봐도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합니다.
첫날은 무리하지 않고 하버시티 쇼핑몰을 구경한 뒤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에서 로컬 감성을 느끼며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 시에는 MTR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예산은 첫날인 만큼 여유 있게 잡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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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홍콩 대중교통 이용법과 옥토퍼스 카드

홍콩 대중교통을 스마트하게 이용하려면 '옥토퍼스 카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공항 입국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이 카드는 지하철인 MTR은 물론, 버스, 트램,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어 정말 편리하죠.
특히 공항에서 호텔이 있는 구룡역까지 24분 만에 주파하는 공항철도 AEL을 이용할 때도 유용합니다.
구룡역에서 로얄 플라자 호텔까지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체력을 아끼는 방법인데, 기본요금 27달러에 짐 요금이 추가되니 잔돈을 미리 준비해두세요.
버스는 앞문으로 타며 요금을 먼저 내고, 트램은 뒷문으로 타서 내릴 때 결제한다는 점을 기억하면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홍콩 2월 3월 날씨에 맞는 옷차림과 준비물

홍콩 2월 3월 날씨는 우리나라의 초봄이나 늦가을과 비슷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입니다.
낮 기온은 20도에서 23도 정도로 포근하지만, 아침저녁으로 15도 내외까지 떨어지기도 해서 얇은 가디건이나 경량 패딩 같은 겉옷을 꼭 챙겨야 합니다.
특히 실내는 에어컨 가동으로 인해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효율적이죠.
3월부터는 강수량이 조금씩 늘어나므로 가벼운 접이식 우산을 가방에 넣어 다니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220V 전압을 사용하지만 플러그 모양이 영국식 삼각형이므로 어댑터 준비도 잊지 마세요.

홍콩 여행 코스 2일차: 소호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둘째 날은 페리를 타고 홍콩섬으로 건너가 셩완과 센트럴 지역을 탐방했습니다.
세계 최장 야외 에스컬레이터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소호 거리의 힙한 벽화들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겼죠.
홍콩 여행 코스 짤 때 주의할 점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오전에는 하행, 오후에는 상행으로 운영되니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점심에는 근처 맛집에서 완탕면이나 딤섬을 즐기고, 오후에는 홍콩에서 가장 높은 지점인 빅토리아 피크로 이동해 백만불짜리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피크트램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니 패스트트랙 티켓을 미리 예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색적인 매력, 청차우섬과 라마섬 당일치기

시내의 번잡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홍콩 외곽의 섬 여행을 추천드려요.
청차우섬은 자동차가 없는 한적한 섬마을로, 자전거를 대여해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망고 찹쌀떡은 이곳의 명물이니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라마섬 또한 트레킹 코스가 잘 닦여 있어 바다를 보며 걷기에 최적이며, 하이킹 후 소쿠완 터미널 근처 해산물 식당에서 즐기는 랍스터 요리는 잊을 수 없는 맛이죠.
섬으로 가는 페리는 센트럴 피어에서 탑승하며, 배편 시간을 구글맵으로 미리 확인해 복귀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홍콩 가볼만한곳: 초이홍 아파트와 익청 빌딩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무지개색 외벽으로 유명한 초이홍 아파트와 영화 '트랜스포머' 촬영지인 익청 빌딩을 홍콩 가볼만한곳 목록에 추가해보세요.
초이홍 아파트는 MTR 초이홍역에서 내려 주차장 옥상으로 올라가면 알록달록한 농구 코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곳들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이므로 너무 큰 소음을 내거나 과도한 촬영은 자제해야 합니다.
익청 빌딩 역시 빽빽한 고층 건물이 주는 특유의 압도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지만, 에티켓을 지키는 성숙한 여행자의 자세가 필요하죠.
편한 운동화를 신고 방문하는 것이 발의 피로를 줄이는 팁입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필수, 홍콩 디즈니랜드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홍콩 가볼만한곳 중 디즈니랜드를 빼놓을 수 없겠죠.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그래서 오히려 하루 만에 주요 어트랙션을 다 즐기기에 적당합니다.
굳이 오픈런을 하기보다는 오전에 시내 구경을 조금 하고 오후에 입장해 밤에 열리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퍼레이드를 보고 오는 일정도 괜찮습니다.
입장권은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해두면 현장에서 줄 서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란타우 섬에 위치해 있어 MTR 디즈니랜드 리조트 라인을 타고 이동하는 과정 자체도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설렘을 줍니다.

홍콩 2월 3월 날씨를 활용한 야외 액티비티

선선한 홍콩 2월 3월 날씨 덕분에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홍콩에서 가장 높은 산인 타이모 산에 오르면 구룡반도와 홍콩섬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정상으로 갈수록 바람이 강해지고 기온이 낮아지니 바람막이 점퍼를 꼭 지참해야 합니다.
또한 란타우 섬의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빅부다를 보러 가는 코스도 추천할 만한데, 지대가 높아 안개가 자주 낄 수 있으니 맑은 날을 골라 방문하세요.
산행 중에는 화장실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출발 전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미식의 도시 홍콩에서 즐기는 먹거리

홍콩은 자타공인 미식의 천국입니다.
아침에는 현지인들처럼 '차찬탱'에서 밀크티와 토스트를 즐겨보세요.
상기콘지의 부드러운 죽이나 팀호완의 딤섬은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습니다.
길거리 음식으로는 에그와플과 어묵 꼬치가 인기이며, 제니쿠키 같은 기념품은 늦게 가면 품절될 수 있으니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식당마다 합석이 자연스러운 문화이니 당황하지 마시고,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가 안 되는 노포도 가끔 있으니 소액의 현금은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의 마무리와 로얄 플라자 호텔의 총평

3박 4일간의 홍콩 여행을 마치고 다시 로얄 플라자 호텔로 돌아와 짐을 정리했습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Wi-Fi를 이용해 공항 체크인을 미리 마치고, 남은 옥토퍼스 카드 잔액은 호텔 근처 편의점에서 털어냈죠.
이번 여행을 통해 홍콩은 화려한 도시 야경과 소박한 어촌 마을, 그리고 세련된 호텔 서비스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곳임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홍콩 가볼만한곳들을 알차게 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편리한 교통과 훌륭한 시설을 갖춘 이 호텔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다음 여행에는 홍콩 근교의 마카오 1박 일정을 섞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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