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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정보

요코하마 여행의 중심, 사쿠라기초 워싱톤 호텔 실전 투숙 가이드

 

요코하마 여행의 시작, 사쿠라기초 워싱톤 호텔과의 첫 만남

도쿄에서 전철로 30분이면 도착하는 항구도시 요코하마는 세련된 야경과 근대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제가 선택한 숙소는 JR 사쿠라기초역 바로 앞에 위치한 사쿠라기초 워싱톤 호텔이었어요.
역 남쪽 개찰구에서 도보로 단 1분 거리에 있어 짐을 들고 이동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호텔이 위치한 크로스 게이트(Cross Gate) 건물은 역 앞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연결되어 길을 찾을 필요조차 없었죠.
첫인상부터 접근성 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요코하마까지, 나리타 익스프레스 활용 팁

해외여행의 첫 관문인 공항 이동은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요코하마역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외국인 전용 N'EX 도쿄 왕복 티켓을 구매하면 통상 요금보다 훨씬 저렴한 약 5,000엔대에 이용할 수 있어 예산을 아끼기에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전 좌석 지정석이므로 승차 전 매표기나 카운터에서 좌석을 예약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요코하마로 향할 때는 '오후나'행 열차를 확인하고 탑승하면 편리합니다.

합리적인 예산으로 즐기는 환상적인 미나토미라이 야경

사쿠라기초 워싱톤 호텔을 선택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객실에서 감상하는 미나토미라이21의 야경 때문입니다.
베이 뷰(Bay View) 객실을 예약하면 코스모 클락 21 대관람차와 랜드마크 타워가 어우러진 화려한 불빛을 침대에 앉아 오롯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인근의 로얄 파크 호텔보다 훨씬 경제적인 가격대에 이런 풍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다만, 인기 있는 베이 사이드 객실은 예약이 빨리 마감되므로 여행 일정이 정해지면 서둘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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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투숙을 위한 객실 시설과 실전 체크인 가이드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오전 10시로 일본 비즈니스 호텔의 표준을 따릅니다.
24층 규모의 대형 호텔답게 553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부는 전형적인 일본식 비즈니스 호텔답게 아담하지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객실 내에는 공기 청정기, 무료 Wi-Fi, 에어컨 등이 잘 갖춰져 있고 한국어 안내가 제공되는 TV를 통해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조식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짐을 맡길 때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경우도 있어 소통이 매우 원활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호텔 내 편의시설과 1층 세븐일레븐 활용법

호텔 로비가 있는 5층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자판기와 환전 기기가 있어 급한 용무를 보기에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같은 건물 1층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입점해 있어 밤늦게 간식을 사거나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기에 매우 좋았어요.
여행 짐을 줄이고 싶다면 호텔 내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본 여행 중 흔히 겪는 실수 중 하나가 110V 어댑터를 챙기지 않는 것인데, 편의점에서 비싸게 구매하기보다는 미리 챙겨오거나 프런트에서 대여 가능한지 확인해 보는 것이 예산을 아끼는 팁입니다.

요코하마의 아침을 여는 베이사이드 조식 뷔페

5층에 위치한 'Bay Side' 레스토랑에서는 아메리칸 스타일과 일본 가정식이 혼합된 조식 뷔페를 제공합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항구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어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해지더군요.
메뉴가 아주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한 생선구이와 갓 지은 밥, 신선한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어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조식 포함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면 현장 결제보다 저렴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식사 후에는 랜드마크 타워 쪽으로 이어지는 보행자 데크를 따라 가벼운 아침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요코하마 날씨에 따른 계절별 옷차림 전략

요코하마는 해안 도시 특유의 강한 바닷바람이 부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3월 날씨는 한국의 3월 하순과 비슷해 낮에는 온화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져 체감 온도가 낮게 느껴집니다.
얇은 옷을 여러 겹 레이어드하여 입고, 가벼운 코트나 자켓을 챙기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강풍이 잦으므로 목도리나 경량 패딩을 준비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에요.
비 소식이 잦은 3월과 9월에는 가방에 항상 접이식 우산을 넣어 다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호텔 주변 미나토미라이21 핵심 관광지 탐방

사쿠라기초 워싱톤 호텔에서 도보 10분 내외로 랜드마크 타워의 스카이 가든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69층에서 내려다보는 요코하마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죠.
또한 인근의 코스모월드에서 대관람차를 타거나 컵누들 박물관에서 나만의 컵라면 만들기 체험을 하는 것도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해 질 무렵에는 아카렌가 창고까지 천천히 걸어가 보세요.
붉은 벽돌 건물이 주는 고즈넉함과 바닷바람이 어우러져 요코하마 특유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과 산케이엔, 요코하마의 전통과 맛

호텔에서 전철로 5분 거리에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샤오롱바오나 고기만두 같은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조금 더 정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전통 일본식 정원인 산케이엔을 추천합니다.
실크 무역으로 부를 쌓은 사업가가 조성한 이곳은 사계절 풍경이 아름다워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차이나타운에서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야마시타 공원을 거쳐 항구를 구경하는 코스는 요코하마 여행의 정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 게이트 맛집 '하나레'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밤

호텔이 위치한 건물 4층에는 '하나레(千の庭)'라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곳의 창가 바(Bar) 좌석은 미나토미라이 야경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술 한잔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사시미 세트나 야키토리 모둠 등 안주 요리도 훌륭하며 가격대도 합리적인 편이에요.
요코하마의 야경을 더 가까이서 즐기고 싶다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숙소 건물 내에서 이토록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사쿠라기초 워싱톤 호텔 투숙객만의 특권입니다.

요코하마 여행자를 위한 현지 교통 및 결제 팁

일본 여행 시 교통카드는 필수입니다.
파스모(PASMO)나 스이카(Suica) 카드를 미리 준비하면 지하철과 버스 이용은 물론 편의점 결제까지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전용 '파스모 패스포트'는 발행 수수료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으니 활용해 보세요.
요즘은 트래블카드 같은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여행자가 많지만, 현지 식당이나 마트 중에는 여전히 현금 결제만 가능한 곳이 있으므로 일정 금액의 엔화 현금은 반드시 소지해야 낭패를 보지 않습니다.

사쿠라기초 워싱톤 호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쿠라기초 워싱톤 호텔은 최고의 위치 선정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훌륭한 조망권을 모두 잡고 싶은 실속파 여행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숙소입니다.
객실이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다는 비즈니스 호텔 특유의 단점이 있지만, 역과의 접근성과 주변 인프라를 고려하면 충분히 상쇄되는 부분이죠.
요코하마의 화려한 밤과 편리한 도심 여행을 꿈꾸신다면 이곳에서의 하룻밤이 여러분의 일본 여행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입니다.
다음 요코하마 방문 때도 저는 주저 없이 이곳을 다시 선택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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